플러스 사이즈 여성 전문 브랜드 제이스타일이 브랜드명을 이블렛(EVELLET)으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이블렛에서는 S/S 시즌 다양한 스타일의 봄맞이 신상품들을 출시했다.

이블렛이 선보인 빅사이즈 여성을 위한 봄 신상품들은 따뜻하고 화사한 계절과 잘 어울리는 색감과 디자인을 갖췄다. 봄꽃놀이를 갈 때 입기 좋은 꾸안꾸 룩은 물론 데이트룩, 오피스룩, 하객룩 등등 활용도 높은 데일리템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렌디하면서도 편한 팬츠, 스커트, 셔츠, 아우터 등의 라인업들이 준비돼 있다.

신규 회원 및 기존 회원을 위한 출석체크 이벤트, 가격 할인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이벤트들도 진행 중이다. 일부 봄 신상품의 경우 당일 출고 돼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는 것도 이블렛의 장점이다.

이블렛은 빅사이즈 여성쇼핑몰로써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근 신규 전속 모델 2명을 새롭게 영입하기도 했다. 또한 이블렛이 플러스사이즈 여성들을 위한 ‘지금 내가 좋아’ 챌린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두 달 여간 준비해 온 마라톤 챌린지가 4월 1일 실시된다.

이블렛은 지난 2월 9일, 일반인등 빅사이즈 여성 총10명과 ‘제이러닝크루’를 결성하고 전문가와 함께 연습에 돌입했다. 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총 8회 동안 러닝클래스를 실시했으며, 드디어 4월 1일 한강 공원에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

부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챌린지에 함께 한 이들의 감동과 기쁨 어린 순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제이러닝크루’의 연습 과정부터 마라톤 참가 현장까지를 모두 담은 챌린지 최종 영상은 4월 13일 이블릿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비지니스코리아 최문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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