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 상호 이미지 제고

자동화기기(ATM) 제조 전문 기업 센트럴인사이트는 과거 44년간 사용하던 ‘구)청호컴넷’ 상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신규사명을 ‘청호ICT’로 변경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사명변경 안이 통과되었고, 한국거래소에서 3월 20일 청호ICT로 최종 변경상장이 완료되었다.

청호ICT 관계자는 “신사업의 매출신장을 통해 새롭게 도약해 나가기 위해 내실 있는 기업이었던 구)청호컴넷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청호ICT라는 사명으로 변경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청호ICT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현재 주권거래정지 상황의 해소를 위해 올해 6월 이후 진행이 예상되는 한국거래소 실질심사에도 총력을 기울여 준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청호ICT는 2022년 중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형식사유 해소 및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바 있다. 2023년 6월 2일까지 부여된 주권 매매거래정지와 개선기간이 종료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비지니스코리아 정석이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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