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에이블런 제공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여성들을 위한 데이터 기반 직무 특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여성의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진출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6일 열린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서 EU는 2030년까지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진출 비율을 절반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한국의 경우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야 여성 진출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사회적 기조에 맞춰 에이블런은 여성특인재취업 특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분야 여성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에이블런의 여성취업 직무교육은 데이터 리터러시,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 노코드 데이터분석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마다 단기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와 디지털전환 관련 사전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 지식이 부족한 비전공자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전환이 요구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디지털 기술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 인력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인재취업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에이블런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데이터 활용 교육을 통해 데이터 활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블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SW인력양성전문 인증기관이자 SW여성인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여성기업인증기관으로서 SW산업에서 현장 실무 수행이 가능한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SW 전문교육 개발 및 여성취업 전문 강사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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