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사내 혁신 기업가 양성 코치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DDI(Data Driven Intrapreneur) 코치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DDI 코치 프로그램은 창의력, 문제해결력, 적응력 등 사내기업가의 역략으로 기업 혁신의 모멘텀을 만드는 사내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코치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원데이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 사내기업가 양성 프로세스, 혁신 사내기업가 양성을 위한 방법론과 핵심 메시지, 사내기업가의 몰입을 높이는 퍼실리테이션 스킬, 혁신 사내기업가의 관점을 만드는 문제탐색 실습 순서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창업 방법론과 코칭 스킬에 관한 이론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사내기업가의 성장을 촉진하는 교육으로 짜여져 있어 실질적으로 임직원들의 기업가 정신을 기르고 기업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문제해결형 사내기업가를 양성하는 것은 기업 차원에서도 중요하다”며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역량인 데이터 활용 역량을 더해서 인트라프러너들이 비즈니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게 하기 위해 코치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런은 데이터 교육의 한계, 비전공자의 낮은 데이터 활용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초로 SW 비전공자, 일반인을 위한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정석이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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