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타일은 ‘지금 내가 좋아’ 캠페인 2023 두 번째 챌린지 ‘마라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금 내가 좋아’ 캠페인은 플러스사이즈 여성들에게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당당하게 즐기자’라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2019년 댄스 챌린지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2023 첫 번째 챌린지로 플러스사이즈 모델 5명과 온라인 화보 전시회를 개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제공=제이스타일

이번에 시작한 두 번째 챌린지는 마라톤으로, 빅사이즈 여성 10명(일반인 8명·제이스타일 플러스사이즈 모델 2명) 도전자와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 ‘제이러닝크루’를 결성한 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8회 동안 전문가와 함께 하는 러닝클래스를 거쳐 4월 1일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 챌린지 최종 영상은 4월 13일 공개된다.

마라톤은 제이스타일 자체적으로 개최하며, 연습부터 마라톤을 뛰는 모습까지 약 2달 동안 이들의 의미 있는 도전 전 과정은 제이스타일 SNS에 공개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제이스타일은 ‘인스타그램 러닝 챌린지’를 시작했다. 4월 7일까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러닝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러닝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달린 km 만큼 금액으로 환산해 총 40명에게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2월 19일까지 제이스타일 공식 유튜브에서 러닝 챌린지 트레이너 영상 시청 후 댓글로 나만의 도전 목표와 응원 메시지를 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액티브웨어 카테고리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제이스타일은 앞으로도 플러스사이즈 여성들의 당당함을 응원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금 내가 좋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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