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및 성장세 가파를 것으로 기대”

인공지능 문서이해 플랫폼 제공 기업 로민이 30일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선정하는 ‘2023년 Emerging AI+X Top 100(이하 ’2023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AI+X Top 100은 올해 3년 차로 인공지능(AI)기술과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AI 기업을 대상으로 도메인 산업(Industry) 11개 분야, 융합 산업(Cross-Industry) 6개 분야로 구분해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로민이 선정된 융합 산업(Cross-Industry)부문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부문에서는 머신러닝 및 고급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구성된 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9개의 솔루션이 선정됐다.

▲2023년 Emerging AI+X Top 100 선정기업 (출처:지능정보산업협회)

로민의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를 비롯한 이들 솔루션을 통해 머신러닝 원천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솔루션을 이용하여 각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각 솔루션이 가진 특성(사업/업무 분야, 구축환경, UI/UX 등)에 대하여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솔루션을 선택하여 최적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 활용이 가능하다.

로민은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를 통해 비즈니스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유의미한 데이터를 추출 및 검증해 기업에 쌓여 있는 방대한 문서 데이터의 원활한 처리와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로민 강지홍 대표는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의 기술력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으며 혁신을 주도할 2023 AI+X Top 100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 로민은 앞으로도 산업전반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정석이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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