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진기 전문기업 크린에어테크㈜(대표 서현석)가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이 선정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청년층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좋은 중소 및 중견기업 일자리로의 조기 취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지정하고 있는 제도로써 2023년부터는 통합 선정방식으로 전환하여 통합선정지표에 따른 각 부문 점수를 고루 획득한 기업들을 선정한다.

크린에어테크는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2018년 첫 선정된 후 2019년, 2020년 연이어 재선정 되어 왔으며, 금번의 통합방식으로 전환된 후 또 다시 선정되면서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금번 선정으로 크린에어테크는 채용지원 서비스 및 금리, 보증우대, 정기세무조사 제외기업 선정 시 우대, 병역특례업체 심사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되어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하면서도 기업경영에도 도움을 받게 됐다.

해당 기업인 크린에어테크는 대기측정 및 관리, 환경인허가,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정부지원사업 등 집진기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해주는 대기환경 종합솔루션 집진기 전문 기업으로, 집진기 외에도 울트라 나노필터 등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서현석 대표는 “청년들은 구직을 힘들어하지만 기업들은 적재적소 배치하여 함께 성장할 청년층 구직을 힘들어 하는 상태인데 이를 해결할 방법은 우수한 청년일자리를 만들고 확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사세확장 시기인 만큼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지니스코리아 허남일 기자 (pr@businesskorea.co.kr)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