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나덴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창업박람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아나덴은 임대료 상승, 금리 인상 등 금년 경제 불황 예측 속에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브랜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나덴 관계자는 “본사의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던 관람객 중 많은 경우가 인건비와 재료비, 임대료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다. 아나덴은 1인 운영 브랜드로써 인건비의 절감을 목표할 수 있고 재료 역시 가공 제품의 판매가 아닌, 슈가링이라는 전문 기술을 익혀 제공하는 것이기에 역시 리스크가 작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대료 역시 사업에 있어 많은 고려 요인으로 차지하는데, 아이템이 가진 특성 상 예약제로 운영되기에 1층에 운영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은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이 같은 시스템을 갖추는 것에 더해 이를 점주들이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오픈 전·후 시스템 역시 함께 갖추고 있다. 금번 박람회에선 이 같은 시스템의 준비와 연결성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정민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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