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해당 불법 온라인 도박의 피해를 막고 근절하기위해 유해사이트 확산 예방센터는 온라인 활동 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이슈화, 불법 도박 신고 제보를 독려하고자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는 에볼루션 카지노 관련한 유해사이트 확산예방센터의 캠페인을 통해 익히 알려져 있다. 이미 지난 5년 이상의 기간동안 국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유통시키는 한국 총판 내 프로그램등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는 명백한 국내 온라인 게임법상 불법에 해당한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유해사이트 확산 예방센터의 관계자는 "에볼루션은 이미 한국어지원 및 한국통화의 충전/환전 기능, 한국인 딜러가 나오는 카지노 영상을 각 불법도박업체들에 제공하고 있고 해당 업체들은 이미 수도없이 퍼져나가 국내 불법 온라인 사이트의 99%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소위 어그리게이터 들에게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에볼루션에서 발행하는 코인을 구입, 구입한 코인을 입금해주는 형식으로 매월 최소 5,000억의 불법 수익을 올리고 있다" 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에볼루션 업체의 불법적인 부분을 일반인들이 더욱 많이 알게되어 공익적 해결방안을 이끌어내고 방심위의 제도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에서의 모든 사행성 도박은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해외서버를 이용하는등 그 수법이 날로 치밀해져 가는 가운데, 네이버 카페 "유해사이트 확산 예방 공유 센터"에서는 불법 온라인 도박의 피해를 막고 근절하기위해 활발한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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