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아나덴이 지난 8일 람무르띠 인도 연방 상원의원(인도 CMR대학 이사장)과 인도 CRM대학 사비따 총장이 아나덴 본사 및 공장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아나덴 측은 금번 람무르띠 이사장 내외의 방한에 대해 자사의 전문성 및 세분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확인함과 함께 친환경·유기농 제품에 대한 연구 및 생산 등의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아나덴 측은 본사의 전 지점 전문 슈가리스트들의 지속적인 트레이닝과 이를 관장하는 시스템, 안전한 제품 개발에 관해 람무르띠 상원의원이 많은 관심을 표했다고 전하며 이에 인도의 왁싱 시장이 인구 만큼이나 거대한 시장이기에 아나덴과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협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온라인 교육과 현장 교육 시스템을 선보인 아나덴 측은 CRM 대학 내 온라인 교육 과정의 신설과 아나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람무르띠 상원의원 방한을 총괄한 아나덴 관계자는 “금번 람무르띠 상원의원의 방한을 통해 아나덴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뷰티 브랜드로 발을 떼는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인도는 14억명이라는 많은 인구가 자리한 나라이기 때문에 시장 확장성의 기본인 소비층의 확보가 되어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 또한, 디플로마 과정과 교육 시스템, 제품의 개발 등에 호감을 보인 람무르띠 상원의원의 의견을 담아 다만, 단순히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만 그치치 않고, 자사가 보유한 100만여건의 사례 데이터 등을 기초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자체 시스템을 전달하는데도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