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한빛이엔에스가 경기도가 인증하는 ‘2022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인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1995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인증기업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과 인증서 및 현판이 교부되며, 경기도 정책자금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8개 기관 55종 혜택이 주어진다.

▲유진현 한빛이엔에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올해 인증에는 760개가 신청해 3.8: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경영평가, 기술개발평가, 지식재산권 및 특허, 정부 R&D 사업 참여 평가, 법 위반 여부 확인,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기술력 및 성장가능성이 큰 중소기업 206개사를 최종 선택했다.

최초 인증을 받게 된 한빛이엔에스는 전기집진기, 중ㆍ대형 집진기 전문 기업으로 각종 특허를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는 포천소재의 기업이다. 집진설비를 국내 생산하고 필터셀을 교체하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안정적인 제품 효율과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유진현 한빛이엔에스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이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