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최근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CSA코스믹 ‘조성아뷰티’가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와 그립 등의 전문 플랫폼뿐만 아니라 CJ ONSTYLE, GS SHOP, 홈앤쇼핑 등과 11번가, 올리브영, 배달의민족 등 디지털 기반의 거의 모든 유통 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하였다.

‘라이브커머스’는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과 많은 중소기업들이 진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진출한 해외 명품브랜드들까지도 속속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하고 있다.

‘AH! LIVE’라는 타이틀로 올 11월 초 본격 라이브커머스 진출에 나선 ‘조성아뷰티’는 지난 24일 스타 인플루언서 ‘콩슈니’와 협업하여 진행한 방송이 시청자 수 약 36만여 명으로 동시간대 방송 전체 1위를 하였으며, 동시간 대 최고 수준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라이브커머스의 초창기인 2020년에는 조성아 대표와 홍진경이 함께 11번가의 특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당시 최다 접속자 수와 1억 5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업계에서 대단한 화제가 된 바 있다.

조성아뷰티 관계자는 “수십년 간의 축적된 연구와 노하우들이 융합된 독보적인 ‘라이브커머스 DNA’를 장착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오랫동안 쌓아온 우리만의 성공 노하우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리딩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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