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알테크가 운영 중인 베이커리 카페 ‘솔라트’에서 김일환 대표와 프로골퍼 전지원가 후원 협약 체결식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지알테크가 2018 US여자아마추어 준우승자이자 미국 LPGA투어 및 엡슨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전지원(25, KB금융그룹)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알테크는 지난 13일 오전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지알테크 본사 및 지알테크에서 운영 중인 베이커리 카페 ‘솔라트’에서 김일환 대표와 프로골퍼 전지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전지원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2017년 미국주니어대학 NJCAA 올해의 선수상 수상, 2018년 미국US아마추어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2년간 아마추어 랭킹 10위, 2019년 11월 LPGA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전인 Q시리즈에서 신인 중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2020시즌 LPGA투어 풀 시드(전경기 출전권)를 확보하는 등 한국의 LPGA신인왕 계보를 이어갈 유망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알테크 김일환 대표는 “국내 차량 케어 시장에서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지알테크의 활동 범위처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며 노력하는 전지원 프로의 열성과 도전 그리고 철저한 관리와 케어를 요구하는 골프의 특성이 ㈜지알테크 목표와 잘 맞아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전지원 프로의 힘찬 도전에 ㈜지알테크가 작은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전지원 선수는 “LPGA 데뷔 후 코로나19와 부상으로 인하여 시합도 제대로 출전하지도 못해 많이 힘들었지만 지알테크와 함께 새 출발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그 믿음에 힘입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지원 선수는 올해부터 ㈜지알테크의 홍보대사로서 참가하는 전 세계 모든 대회에 세계적인 썬팅 브랜드인 V-KOOL 로고를 우측 어깨선 상단에 부착하며 활동하게 된다. 또한 내달 미국 앨라배마 도탄과 모빌에서 2주 연속 열리는 LPGA투어 Q시리즈에서 톱 선수 100여명과 8라운드를 통해 LPGA투어 시드권 45장(풀시드 20장, 조건부 시드 25장)이 걸린 시드전을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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