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주)명륜당의 ‘명륜진사갈비’가 지난 5월 필리핀 1호점에 이어 8월에 2호점 마닐라 마카티 글로리에따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필리핀 1호점인 아얄라마닐라베이점은 한화로 약 670만원의 일 최고매출을 기록하는 등 현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고, 2호점은 마닐라 핵심 상업지역인 마카티에 글로리에따점 오픈을 성황리 마쳤다고 전했다. 현지 반응에 힘입어 현재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만 5호점까지 계약 마치고, 10월과 12월 사이 오픈을 앞두고 공사 중에 있다.

▲ ‘명륜진사갈비’ 필리핀 마카티 글로리에따점

브랜드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이 아닌 현지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달콤함과 감칠맛이 더해진 한식 대표메뉴 돼지갈비인 점을 가장 큰 흥행요인으로 꼽았다. 명륜진사갈비는 메인 메뉴인 돼지갈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의 현지화를 통해 대중성도 함께 갖추었다는 평가이다.

명륜당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며 한식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토종 한식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1등 돼지갈비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갖고 한식의 세계화의 중심 기업이 되어 한식의 우수성을 떨칠 것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해외사업부을 보강하여 전 세계 지역의 창업 관련 문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현재 세계 각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및 해외지점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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