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임직원 출입국 여행자 진단검사 확대 및 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좌)우리은행 서부영업본부 오재일 영업본부장 (우)삼광의료재단 사무국장 박노문 이사(삼광의료재단 제공)

[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양사의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광의료재단과 우리은행이 포괄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우리은행 임직원에 대해 재단이 제공하는 출입국 여행자의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재단과 은행과의 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삼광의료재단과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은행 임직원에 대한 재단(본원/부산센터/중부센터/강북거점병원) 검사센터 이용 권장 △은행 임직원 출장/여행자 코로나19 PCR, 신속항원검사 등 이용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으로 업무협약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삼광의료재단 박노문 사무국장은 “이번 우리은행과의 업무협약은 양사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의 필요성을 인식을 기반으로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삼광의료재단은 우리은행과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확대하여 업무협약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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