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외교부는 13일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에서 「기후위기 대응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을 위한 산림청-외교부 간 협력의향서」에 서명하였다.올해 산림청과 외교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플랜트 아워 플래닛(Plant Our Planet)」(이하 「팝(PO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팝(POP)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 간 협력이 긴요하다는 공감대에 기초해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이 이루어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의 국토녹화는 세계가 인정하고 국민이 자랑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13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2023년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 지원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021년부터 3년째 이들 사업에 협력해오고 있다. 2012년 시작한 ‘지역아동센터’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전국에 행복나눔멀티도서관 294개소, IT-
전력거래소는 지난 13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전력거래소가 주관, 주최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2차 사업자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가 주최한 이번 2차 설명회는 차세대 전력시장 개편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가 금년 중 도입 예정인 “제주 배터리 ESS(BESS) 중앙계약시장”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력산업 유관사 및 예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제도 설계(안)을 소개하고, 중앙계약시장 관련 사업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러한 목적으로 개최된 금번 설명회는 공공/민간발전사 및 재생에너지사
한전KPS는 13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노-사 및 협력회사가 함께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결의했다.이날 안전경영위원회에는 발전안전사업본부 본부장인 허상국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남규 교수 등 전문가 위원, 한전KPS 및 협력회사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노·사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 다짐 공동 서약을 했다.회의는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공공기관 안전활동 이행 역량 강화 ▲자기규율 예방
산림청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시·도 산림부서장 등 약 6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산림정책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정원도시(전남 순천), 목조건축(경남 진주), 산촌 활성화(충북 괴산) 관련 지자체 모범사례가 소개되었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림청장과의 소통의 시간(토크콘서트)을 통해 지자체의 산림정책 수요에 귀 기울이고, ‘국민 모두가 누리는 산림’을
산림청은 지난해 12월 산림기본법 개정에 따라 산림 및 임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 내용·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기본법 시행령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산림기본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산림 및 임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의 내용과 방법을 구체화하고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 등을 이용한 통계 작성 내용 등을 명시하였다.그리고 산림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정보시스템 구축, 정보시스템에서 취득·생산·활용되는 데이터의 세부 처리기준을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호남권 내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 등 3개 사업에 1,9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에 1,523억 원이 투입되며, 일반철도는 354억 원의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과 58억 원의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광주 송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 목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1,52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2단계 구간 중 광주 송정에서 고막원까지 25.9km는 기존 호남선을 고속화(최고
대한민국 캠핑산업을 대표하는 캠핑페스티벌 2023 그린캠프(GREENCAMP 2023)가 오는 9월 8~10일, 3일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일대에서 개최된다. 2023 그린캠프는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캠핑페스벌”을 주제로 자연에서 캠핑과 음악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캠핑축제이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가평 자라섬은 수변, 숲, 산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수도권 최고의 자연 접근성을 갖춘 곳이다. 그린캠프는 소중한 자연에서 캠퍼들의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자라섬 중도, 서도, 남도 일대를 다양한 캠퍼들의
인천항만공사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3, IIOF 2023)’의 세션별 주제와 발표자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6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조강연에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지리의 힘」의 저자이자 외교전문가인 팀 마샬(Tim Marshall, 영국)이 ‘지정학적 관점에서 본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하며,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정규 세션이 펼쳐진다.먼저, 13시에 시작하는 「(세션1) 해운·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및 기술 교류, 투자유치를 총망라한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인 ‘K-Business Day in Middle East 2023’을 (현지시간)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두바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시 양국 정상 임석하에 중소벤처기업부와 UAE 경제부가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 성격으로 마련되었으며,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80여개사와 현지 바이어 및 기업, VC·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하였다.수출상담회에는 의료, 뷰티, 콘텐츠, 스마트팜 분야 유
한국서부발전은 12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자체 감사인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사인대회에는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준·예비감사인, 외부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감사역량 강화, 감사 대상부서의 수용성 제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준‧예비감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준감사인은 감사실에서 3년 이상 근무했거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증을 가진 자를, 예비감사인은 감사업무에 관심 있고 이해도 높은 3, 4직급 직원 가운데 공모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말한다.행사는 감사자문위원‧전
KT&G복지재단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산 생태복원을 위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지난 10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불법 시설물들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었던 북한산국립공원 송추분소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생태계 교란종인 외래식물 제거와 함께, 북한산 자생종인 산수국, 황매화, 산철쭉 등 총 1,830주를 식재했다.북한산국립공원 생태복원 봉사활동은 KT&G복지재단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3,588주의 나무를 심었다.KT&G복지재단 관계자는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공원 네곳의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설치 장소는 △해돋이공원 △새아침공원 △미추홀공원 △글로벌파크 등 네 곳이다. 각각 100㎾ 급속충전기 1기(2대 충전)가 설치된다. 따라서 총 8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는 이달부터 진행하게 되며 오는 12월부터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시설 설치는 환경부가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인천경제청이 선정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국비 4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12일 홍콩에서 영국 최고 명문 학교인 해로우 스쿨(Harrow School)의 아시아 학교 설립 인허가 법인인 ‘AISL Harrow International School’의 에릭 르엉(Eric Leung) 대표와 Harrow School의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설립을 위한 양 기관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해각서의 골자는 △IFEZ와 영국 Harrow School 간 상호 이해와 협력 도모 △IFEZ 내 이상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논의 및 지원 등이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오는 6월 2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Work Together: 혁신과 포용의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2023 인스파이어드 포럼(2023 Inspired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재단의 인스파이어드 포럼은 이번이 세번째로 작년 6월과 11월, 'Work Different : 변화하는 일의 방정식'과 'Work Smart : 창업가를 위한 생존 방정식, DX' 라는 주제로 개최된 바 있다.6월 포럼에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6명의 청년 창업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와 지방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11개 시·도연구원과 연구협력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철도공단 본사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 국토연구원 서민호 박사가 ‘지방 시대를 위한 철도 역세권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역세권 개발 등 복합개발 추진 시 정부, 철도공단,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유기적인 업무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철도공단은 시·도연구원과의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철도와 지방발전 연구포럼’의 발족을 제안하였다.향후 포럼에서는 각 지방의 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2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정경윤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하여 본사 및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유역본부, 28개 댐 지사 등 댐 운영 관련 전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 댐 홍수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홍수기를 앞두고 금년도 장마 및 홍수기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그간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해 온 홍수대응 준비현황과 홍수기 댐별 운영계획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내·외 곳곳에서 기상이변 등으로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 대한 재해가 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는 12일 대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2인과 비상임이사 3인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임이사에는 강진구 상임감사위원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이 선임됐다.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 경북 출생으로,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서울고등검찰청 사무국장, 광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은 1967년 대전 출생으로, 가스공사 상생협력본부장, 삼척기지본부장, 안전기술부사장 직무대리를 역임했다.한편, 가스공사는 이석순 前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지현미 계명대학교 회계세무학부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3년 6월 수상자로 삼성전자㈜ 김형옥 수석연구원과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김형옥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은 7nm이하 반도체 칩 설계 기법과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향
비지니스코리아 허성수 기자 (pr@business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