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숙씨 별세, 김준(SK이노베이션 부회장)·김현중(삼성전자 상무)·김정연씨 모친상, 이소영(호서대 교수)·안지선(글렌우드홀딩스 상무)씨 시모상 =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9일 오전 11시, 장지 경기도 양주시 운경공원. 02-3410-3151비지니스코리아 허성수 기자 (pr@businesskorea.co.kr)
산림청은 올해부터 임업직불금 신청자격 중 산림경영 종사일 수 기준을 기존 9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17일 밝혔다.2023년 임업직불금은 약 2만1천 임가에 506억 원이 지급되어, 전년 468억 원 대비 8.1% 확대되었다. 이로 인해 수혜 임가당 연간 245만 원의 소득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022년 임업직불제 첫 시행 후 신청과정을 모니터링한 결과 수산업 직불제 등과 비교해 임업의 경우 종사일 수가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함께 지난해 10월 16일 ‘임업ㆍ산림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12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천항의 최근 물류 환경을 소개하는 포트세일즈(Port Sales)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인천항-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와 국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의 물동량 2위 국가인 베트남을 취임 후 두 번째 포트세일즈 대상지로 정했다.이번 베트남지역 마케팅 활동은 ‘2024년 인천항-호치민 포럼’ 및 현지 해운·물류기업 대상 인천항 설명회, 까이멥 항만과 롱안성 지역 자동화 물류센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14일,
산림청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부산의 핵심 산업인 '관광마이스업' 분야 일자리를 고용부와 함께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고용부가 지역 일자리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계형 일자리 정책 모델이다. 자치단체 자체사업과 중앙부처 사업을 활용, 지역의 분산된 일자리 사업 간 연계 패키지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성과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지역별로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핵심 산업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6사는 15일 중소기업의 매출 경로 확대 및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중소기업 기술마켓 업무협약식」을 시행하였다.발전6사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마켓」이라는 플랫폼을 신규로 구축하였으며 우수 제품 보유 중소기업의 매출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하여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
한전KPS의 SNS가 개설 1주년을 맞아 대국민 소통 채널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개설한 한전KPS의 SNS 4개 채널은 지난 1년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는 등 질적, 양적 성장을 일궈 왔다는 평가다.특히 한전KPS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SNS 4개 채널은 ‘한전KPS Storyroom’이라는 공통 브랜드로 콘텐츠의 일관성을 높여 메시지의 신뢰성을 극대화했으며, 원자력 발전 원리 및 기술 소개, 전력
한국도로공사는 대국민 소통 채널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을 이 달 29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사 업무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대학생, 화물차 운전자, 전문가 등 5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은 12월 말까지 한국도로공사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SNS 홍보 등 공사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의 실질적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전년도에는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총 134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하였고
UKEN 유켄영국유학 주관 2024 영국대학박람회가 3월 8~9일 섬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콜린 크룩스 영국 대사는 환영사에서 “박람회에 참여한 대부분의 영국 대학들은 큰 규모의 동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이는 한국에서도 중요시되는 부분이며, 영국 및 영국 유학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이라는 공통점으로 양국간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 수 있고, 이러한 관계를 더 단단히 만들어줄 영국대학박람회 행사가 있어 매우 기쁘고, 초대해준 UKEN 유켄영국유학에도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UKEN 유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24년 상반기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부문이 보유한 시설과 설비 등 자원을 국내 모든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K-테스트베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이번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단순실증 ▲기술·제품 성능 확인 등의 세 가지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산림청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임업직불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1일 김포공항에 소재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항공지원센터 2층)에서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강서구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상조업사인 ㈜아시아나 에어포트, ㈜삼구아이앤씨와 공항 상업시설인 ㈜엘코잉크 한국지점(면세점 판매원), ㈜아람인테크(급식보조) 등 총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당일 면접·당일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총 48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날 구직자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법제연구원과 ʻ원전 분야 법제 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 생태계 강화·안전 분야의 법률 검토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교육 협력 및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ʻʻ원전 분야 법제 협력과 연구 활성화를 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전국 3만3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 위험 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기초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기초조사’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첫 단계로 GIS분석을 통해 추출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위험가능성을 조사하는 것이다.본 현장조사에서 산사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실태조사, 지정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게 되며, 산사태취약지역은 주민대피체계 구축과, 사방사업 등 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3일 대전 본사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기술의 발전을 위해 학계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하여 과제발표와 토론 등 워크숍을 개최했다.최근 기후변화로 평년에 비해 잦은 홍수와 가뭄으로 물관리의 어려움이 큰 만큼 이용 가능한 수자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여 물 공급의 안정성을 더하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다.이번 행사는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보유한 혁신 기술을 먼저 발표하고 전문가 의견을
지피티코리아와 한국도로공사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어 임직원들을 위한 'ChatGPT 기본 활용법'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교육의 목적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ChatGPT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있었다. 이를 위해 지피티코리아는 ChatGPT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활용 팁을 제공했다.교육 과정은 ChatGPT의 기초적인 이해에서부터 시작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자연어 처
우리 교육은 현재 많은 국민들에게 큰 짐이 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디가 문제점이 있고 이것을 어떻게 바꿔야 되는지 큰 틀로 접근하는 그에 대한 전문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3월 새학기를 맞아 서울 강남에서 20여년 넘게 오랫동안 교육 전문가로 활동한 송재열 교육개혁연구소 송재열 소장에게 한국 초등/증등 교육의 문제점을 들어보고 해법을 물어봤다.송재열 소장(44세)은 서울 송파구 토박이로 배명고,서울대(중퇴), 미국 코넬대(휴학중)를 거친 교육전문가다. 공부혁명대를 만들어 20여년전부터 자기주도 학습 붐을 일으켜 큰
비지니스코리아 허성수 기자 (pr@businesskorea.co.kr)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성연 교수팀은 고려대학교 곽상규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주석-납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광활성층과 양자점층을 접합해 태양전지 소자의 효율을 큰 폭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결합된 소재가 접합되며 만들어진 박막층을 활용해 전지의 효율을 대폭 상승시켰다. 생성된 접합층은 내부 전기장을 강화시키고, 경계면의 결함을 대폭 감소시켜 전하의 이동 거리를 늘렸다. 전하추출의 효율을 높인 것이다.주석-납 할로겐화물 화합물은 밴드간의 에너지 갭의 차이가 적다. 근적외선 영역대 빛까지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신규 면세점 사업자가 지난 6일 선정됨에 따라 김포, 김해, 제주공항에서 국내 최초로 ‘공항 온라인면세점’개시 추진을 본격화한다. 공사는 모바일 앱 환경에 친숙한 MZ세대 소비경향과 온라인 쇼핑의 편의를 반영하고자 지난해 공항 온라인면세점 공용플랫폼 구축을 완료했으며, 신규 면세점 사업자가 결제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는 6월경 온라인 면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공사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으로 운영해 온 공항면세점의 활성화와 스마트공항 서비스 구축을 통한 공항 면세점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면세점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