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난해 실증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공사·공단·대기업 등 협력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스타트업 50개사의 현장 실증을 지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에서는 △인천경제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유나이티드 등 7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20개사를 지원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환경공단 하수처리장에 설치한 ‘물필터 방식의 친환경 습식 악취처리장치(워터베이션(주))’ 실증은 실제 현장에서 악취처리 효과를 검증
산림청은 3일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서 산림청과 유관기관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작업장 안전을 위한 총력 결의대회와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결의대회 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수가 끝난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작업을 현장에서 실시하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국민 안전을 위해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난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불의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다.비지니스코리아 허성
미래인재 양성 교육 전문 브랜드 ‘주니어스타트업’과 최근 채널A의 AI 스피커 ‘금쪽이’ 콘텐츠를 개발한 교육 기업 ‘키즈스피치예소스’가 1월 중 분당 정자지역에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키즈스피치예소스는 2014년 설립된 어린이스피치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초로 스피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스피치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정서지능과 학습지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스피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키즈예소스스피치 이주아 대표는 “이번에 오픈하는 분당정자센터도 원장님이 교육대학원 석사와 중등교원 자격
NIW KOREA 측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지 4년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공약한 사안들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은 이민정책이라고 3일 밝혔다.미 이민국 통계에 따르면, 2022년의 취업이민비자 청원서의 승인률이 71% 였으나, 2023년에는 그 승인률이 79~89% 까지 증가 되었다. 더욱이, 2022년에 쓰지 않았던 가족초청이민 비자 57,000 개를 2023년 취업 이민비자에 이양함으로서, 총 197,000 의 취업이민비자가 발급 되었다.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전문 인력들과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며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과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가 진행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진주캠퍼스의 홍보사업 입찰에 ㈜젤로(대표 정지혜)가 최종 낙찰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IT서비스의 대중화’를 목표로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 인재 육성을 위하여 지역의 주민과 기업,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개발을 위한 훈련이 이루어지고, 그에 관련된 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공유개방하는 플랫폼을 말한다.K- 하이테크 플랫폼 진주캠퍼스는 한국지식서비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2024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안전을 철도 건설현장에서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유해·위험요소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사고의 근원을 찾아 예방하는 등 ‘중대재해사고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영남본부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정의롭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부패예방과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곽연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2024년에도 철도공단과 협력사가 더
산림청은 난방을 위해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취약계층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이용권(에너지바우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에너지이용권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냉․난방 시 필요한 필수적인 에너지 구매 비용을 이용권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 에너지원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액화석유가스(LPG), 등유, 연탄’ 등 총 6종으로, 목재펠릿은 그동안 이 범위에 해당하지 않았다.이에 산림청은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취약계층(기초 생활 수급 가구)이 ‘에너지
산림청은 산림재난 업무 상시수행자인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특수업무수당이 신설되고, 산림청 소속 항공기 조종사·정비사 항공수당이 인상된다고 밝혔다.「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이 올해 1월 1일 개정됨에 따라 산불·산사태 산림재난 상시업무수행자에게 특수업무수당 월 8만 원을 지급할 수 있고, 산불예방 및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산림청 소속 항공기 조종사·정비사의 항공수당도 월 최대 16만 원이 인상된다.특히, 항공수당은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등 타 중앙부처 항공수당과 별도로 운영됐으나, 이번에 통합 조정되면서 처우가 개선되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12월 22일 정부 혁신계획 이행을 위한 노사합의 서명식을 개최하고, 29일 관련 규정개정을 완료하여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복리후생 체크리스트 45개 항목을 전부 준수하는 공공기관이 되었다.이날 개최된 노사합의서 서명식은 전력거래소 경영진과 노조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과 전력거래소 노동조합 이진우 위원장 및 전력거래소 우리노동조합 곽지섭 위원장이 『정부 혁신계획 이행 노사합의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노조창립기
인천항만공사(IPA)는 도로확장과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인천신항대로의 교통 혼잡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인천신항대로 일대는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진출입 화물차량과 인근 체육센터 시민이용객 증가로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었다.이에 IPA는 ‘신항대로 혼잡도 개선 민관공 합동TF’를 통해 도로 폭 확장 및 신속개방을 이끌어냈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신호연동제를 도입하고, 직진차로 주행유도선을 설치하였으며, 불법 유턴 차량 감소를 위해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한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부터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2023년 4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2,753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130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623호이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266호, 그 외 지역이 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연말까지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수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로,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회수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돼 ’24년 대학 입학예정자 등 다양한 유형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청년 1순위 전세임대는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중 수급자 또
한국서부발전은 1일 충남 태안 백화산 정상에서 신년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다짐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형덕 사장과 서규석 사업부사장,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해맞이 이벤트, 안전행동강령 제창, CEO 안전당부,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한국공항공사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1일,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새해 첫 국제선 탑승객을 환송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윤형중 사장은 김포공항의 새해 첫 국제선 항공편인 ANA862편을 이용해 일본 하네다공항으로 출발하는 여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포-하네다 왕복항공권 등 선물을 증정했다. 이는 2024년 국제여객 2천만명, 총 여객 9천만명 달성을 통해 창사 이래 첫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사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공사는 이를 위해 김포공항 비즈니스 셔틀노선 확대,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신설, K-POP
국가철도공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전 본사 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우리나라 철도를 건설하고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으로 2004년 1월 1일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과 철도청 건설·시설분야가 통합되며 설립되었다.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을 시작으로 호남(오송~광주송정)·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를 성공적으로 개통하며 대국민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에 기여했다.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서울∼부산은 기존 4시간 이상에서 2시간 30분으로, 서울∼광주는 기존 3시간 이상에서 1시간 40분으로 이동시간이
인천항만공사는 2일 오전 IPA 사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IPA는 신년사를 통해 ▴전략적 화물유치를 통한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 달성 ▴여객터미널 서비스 강화 및 해양관광 활성화 추진 ▴인천항의 미래를 위한 항만인프라 개발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재무건전성 회복 ▴인천항의 ESG 경영 문화 선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보안 항만 실현 등 신년 목표 를 제시하고 전 임직원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2024년에도 어려운 대내외 상황이 예상되지만, 인천항만공사 임
산림청은 2024년 임업직불금으로 약 2만 1천 명의 임업인이 1인당 평균 240만 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4년 임업직불금 예산은 2023년 대비 76억 원 증가한 544억 원으로, 이는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 면적 증가에 따른 증가분과 소규모임가직불금 단가인상을 반영한 규모이다.임업직불금은 2022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에 지급한다.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은 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사업체의 총 매출액이 10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IFEZ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 사업체는 1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말 기준 IFEZ 입주 사업체 실태 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주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 규모는 105조9,361억원으로 전년(90조17억원) 대비 17.7%로 크게 증가했다. 지구별로는 송도 86조 7,966억원, 영종 15조9,850억원, 청라 3조1,545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전력거래소는 28일 ‘2023년도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최우수직원 선발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에 총 140개 사례 중 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지역 전통시장 내 스마트계량기, AIoT 기기 등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국민DR 사업’(전기가 부족한 시간에 전기를 절약한 만큼 보상받는 제도)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김혜진 주임의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전력시장의 외국환 거래를 도입하여 회원사 금융비용을 절감한 사례(정경철 주임)가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미래 도시, 스마트 혁신 허브 IFEZ’를 비전으로 IFEZ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추진 중인 ‘2030 IFEZ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가운데 1단계 사업이다. 도시공간 혁신, 시민 참여, 기업 육성, 디지털 트윈 등에 기반을 두고 있다.1단계 구축은 시민 안전, 시민 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등 4대 분야 총 17개 단위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