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지역과 지역을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철도망 확충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철도시스템 분야(전기·신호·통신·궤도·차량 등) 사업 발주에 올해 총 422건, 2조 1,718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철도시스템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는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경부선·경인선 등 기존선 개량사업 등 총 88건, 7,851억원을 투입하며, 용역 부문 신규 발주로는 ▲광주송정∼순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여주∼원주 복선전철 설계용역 ▲전기·통신 분야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등 총
인천항만공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인천항만공사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IPA는 총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분야는 사무(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와 건설(토목, 전기) 분야로, 만 15세 이상부터 34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학력 및 전공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실시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14일 9시부터 22일 18시까지이며, IPA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
UNIST 화학과 오현철 교수는 보통의 대기압에서도 수소를 고밀도로 저장할 수 있는 나노다공성 수소화붕소마그네슘 구조(Mg(BH4)2)를 보고했다. 수소를 저장하거나 운송하는데 문제가 되는 낮은 수소저장용량을 고밀도 흡착기술로 개선해 ‘대용량 수소저장’이 가능하다.오현철 교수는 “개발된 소재는 기존의 수소 저장 방법과 달리 많은 양의 수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미래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는 분자 간의 상호작용이 매우 약해 실제 사용을 위한 대용량 저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같은 부
▲이정대씨 별세, 김연섭(대원제약 관리본부장 부사장)씨 빙부상 = 13일,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에덴낙원 ☎ 02-970-2114
KT&G 상상마당이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 프로그램 ‘제5회 퍼포먼스 챌린지’의 지원 작품을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KT&G 상상마당은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를 통해 최대 4개 작품을 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대관 및 음향, 조명을 비롯한 보유 장비 제공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받는다. 선정 작품당 대관 기간은 일주일이다.KT&G 상상마당이 2021년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에는
제3연륙교 건설 공사가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며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45%의 공정률로 계획 대비 104%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해상 작업을 위한 가설 교량, 교량 기초 말뚝과 교각 공사 등 교량 하부공사가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사장교 주탑 및 교량 상부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교량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경제
대학교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대학교 2위 연세대학교 3위 고려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2024년 1월 13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40,738,678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278,997,046개와 비교하면 13.71% 줄어들었다.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법무법인 와이케이가 지방 로스쿨생의 실무수습 및 인턴십 기회를 확대하는 등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상위권 로스쿨 ‘쏠림’ 현상 완화를 위해 지역 로스쿨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로스쿨 발전과 지방 법률 소비자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와이케이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건국대, 경희대, 동아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영남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충북대 등의 로스쿨 원장단과 지난달 24일과 31일, 이달 2일 등 3차례에 걸쳐 전국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로스쿨 원장들은 법무법인 와
한국공항공사는 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공항 관제권 반경 9.3km 내 불법 드론의 비행 근절을 위해 서울경찰청, 경찰인재개발원, 국토교통부 김포항공관리사무소, 한국드론산업협회 등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들어 공항 인근에서 미승인 드론이 출몰해 여객의 안전과 항공기 운항에 위협이 되고 있다.미승인 드론 비행으로 적발되면 항공안전법에 따라 과태료(300만원 이하) 및 벌금(500만원 이하)이 부과된다. 이날 참석기관들은 ▲각 기관의 불법드론 대응 현황 ▲불법드론에 대한 법·제도적 대응방안 및 체계
한국전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정전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설비점검을 시행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한전은 설 연휴기간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며, 예상치 못한 고장에 대비하기 위한 인력과 장비도 확보하였다. 고장 발생시 신속한 설비 복구를 위하여 한전에서는 매일 1,725명을 투입하고 협력회사 923개사와 함께 비상 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파트 등 고객의 전기설비에서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비상발전기를 준비하
한국전력은 지난 7일 한전경인건설본부에서 전력망 건설 및 운영을 책임지는 전력계통본부 전 사업소장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고속도로 건설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전력계통 혁신대책의 이행력 제고와 함께, 실제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토대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토론회에서는 건설, 운영, 송전 분야로 나누어 현안과 주요 리스크를 분석하고, 현장의 문제상황에 대한 경험과 해결방안을 공유하였으며, 실행
몬드리안에이아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AI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에게 최적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데이터 시각화 전문성을 갖춘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웹기반 인공지능 통합 데이터 분석 환경 플랫폼, 예니퍼(Yennefer)를 활용해 분석지능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몬드리
산림청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부터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오늘 발대식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
KT&G 이사회는 회사의 주주인 케이맨 제도 국적 아그네스(FCP)가 공익법인 등에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한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 제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KT&G 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19일 제1차 감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동 청구가 법률적으로 타당한지에 관하여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확인하고자 외부법률기관을 선정하고 검토를 의뢰했다. 이어, 지난 6일 제2차 감사위원회 및 7일 제5차 이사회를 통해 외부법률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보고 받고, 충실한 검토와 논의를 거쳤
KT&G가 7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3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KT&G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512억원, 영업이익은 1,986억원이며, 연간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인 5조 8,724억원, 영업이익은 1조 1,679억원을 기록했다.특히,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이 1조 1,394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연간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궐련을 포함한 NGP(Next Generation Products)·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조 3,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인천방향) 내 로봇셰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하는 로봇셰프 시스템은 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설치된 총 3기의 로봇셰프는 최대 14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한식 로봇셰프」는 소분된 재료가 담긴 뚝배기를 스마트 인덕션 위에 올려 끓이고 레일 위로 옮긴다. 조리된 음
한국전력과 고용노동부는 7일 서울 명동 소재 한전경인건설본부 종합상황실에서 15개 전력그룹사 및 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기기술인협회 안전보건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력산업 산재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오늘 자리는 전력산업 최초로 전력그룹사와 협력사들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행사”라며 한전이 전력산업의 리더로서 안전관리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영세한 전기공사업체의 산재예방 지
산림청은 7일 충북 영동의 곶감 가공업체(전동태 허브곶감)를 방문하여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유통체계 등을 살펴보고 곶감 등 임산물 가공업 분야의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해당 가공업체는 ’22~’23년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임산물 생산·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와 작업로 보수 등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임금상승과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증대를 달성했다.올해 산림청은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을 위해 시설 규모
산림청은 설 연휴 기간 산불, 폭설 등 산림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먼저, 전국적으로 산불진화헬기 96대와 산불진화인력의 신속한 출동대기로 만일의 산불발생 등 산림재난에 대비한다.연휴기간 성묘객 증가와 명절쓰레기 소각 등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 하고, 귀성객 대상 산불예방 홍보영상,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휴양림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예방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눈이 올 경우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은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고유가,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최근 중소기업계에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납품대금연동제와 중소기업 노후 공동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사업 대상과 규모 확대 등 활성화 핵심 대책을 논의하였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모두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