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가 투자한 EV충전 자회사인 美 에버차지(EverCharge)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문야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하 자이언츠)의 홈구장에 대규모 EV충전 설비를 공급한다. 에버차지는 자이언츠와 EV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버차지는 올해 말까지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Oracle Park)에 수백대 규모의 EV 충전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설계에서부터 EV충전기 설치 및 유지 보수까지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한다.자이언츠는 1883년 창단해
㈜비앤비위드파트너스는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와 전반적인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다고 15일 전했다.비앤비위드파트너스 홍정한 대표는 국내 업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전의 한국 업체들의 주된 진출 시장이었던 건설부문에서 벗어나 한국 식품, 공연, 미디어 파샤드,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시장 진출 업무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또한 사우디 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업체를 대상으로한 중동진출 지원방안에 대한 포럼을 사우디 아라비아 대사관 및 사우디 아라비아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디지털 플랫폼 대출시장 기반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전자결제업체 ‘인도다나(PT Artha Dana Teknologi Indodana)’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인도다나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은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업체로 물품구매 후 소액대출을 통해 후불결제(BNPL : Buy Now Pay Later)하는 서비스와 할부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E-commerce시장에서 활성고객 약 8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 SK테스(SK tes)를 통해 미국 내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SK에코플랜트는 13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요충지로 급부상한 미국 버지니아주 프레데릭스버그에 약 1만2000㎡ 규모의 하이퍼스케일(초대규모) 데이터센터 전용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시설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 테렌스 응(Terrance Ng) SK테스 CEO,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
한국중부발전(주)의 베트남 첫 진출 사업인 「반퐁 발전소」의 종합준공식이 13일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김동준 미래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사업주인 일본 스미토모 상사, 베트남 중앙정부 차관, 칸호아성 지방 당 위원회 비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반퐁 발전소는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 반퐁 경제 자유구역 내에 위치한 설비규모 1,320MW 발전소로 660MW 2개 호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트남 정부가 보증하고 베트남 전력공사(EVN)와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한 BOT(Build-Operate-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8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루마나가라 대학교(UNTAR) 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학생 커뮤니티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와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캠퍼스에 ‘상상유니브존’을 개관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NIW KOREA는 미국무성이 각 나라마다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숫자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은 그 전년도에 비해서 약 9% 정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바로 취업 이민 신청자들의 학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그 숫자는 오히려 증가세에 있다는 것이다.NIW (고학력자 독립이민, 석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고학력자들이 미국 고용주나 스폰서 없이 본인 스스로 영주권을 취득 할 수 있는 제도)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발주처인 셉코3(SEPCO-3)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1 ∙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타이바1 복합화력발전소와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에 650MW급 스팀터빈, 발전기를 1기씩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약 1,500억원 수준이다.타이바1 ∙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제다 북부 약 200km와 리야드 북서쪽 약 200km에 각각 위치한다. 두 발전소 모두 1,800MW급으로 2027년까지
글루와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e나이라(eNaira)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되며 카림 셰티마 나이지리아 부통령을 공식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글루와 (Gluwa)는 공식 미디엄을 통해 나이지리아의 디지털 및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식 방문이 성사됐으며 두 사람은 나이지리아의 디지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글루와는 "이번 면담은 나이지리아의 디지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잠재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금융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의 블록체인 헬스케어 메신저 '유니스(UNICE)'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의료법, 개인정보 보호법 등 엄격한 법률 체계와 데이터 보호 정책의 벽에 직면해 있다. 이는 블룸버그에서 발표된 2023년에 세계 1위의 WEB3 VC 회사 DWF LABS에 의해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니스(UNICE)의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 내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가하고 있다.한국에서는 현재, 의사가 아닌 자의 진단 및 처방 행위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어, AI 기반 의료 서
SK오션플랜트가 영국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SK오션플랜트는 지난 7일 오후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신재생에너지(해상풍력) 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국 내 진행·계획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 및 단지개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SK오션플랜트는 영국의 해상풍력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지역 내 공급망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SRMC(대표 김유인)는 최근 TR 트리니티 라파엘로 청담에서 사우디 최대 투자회사 킹덤 그룹의 자회사인 느모 홀딩(Nmo holding) 경영진들과 만나 사우디 혁신 의료기술 지원 및 헬스케어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사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양사는 시술효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광성형시술, 성인병을 예방 및 관리해주는 헬스케어 서비스 등 혁신 의료기술의 이전과 광성형 의료장비의 사우디 현지 제조공장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인공지능형 광에너지 의료 클리닉의 중동 내 프랜차이즈 공동전개 방안 등에 대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7일 오전 양회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문제 등 중국의 전반적인 대외 관계 및 국제 정세에 대해 답했다.왕이 부장은 “한반도 문제의 근원은 평화 체제를 수립하지 못한 때문”이라며 “누구든 한반도 문제를 빌미로 냉전과 대립을 도모하고 시대를 거슬러 역행한다면 반드시 큰 대가를 치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근본적인 대책은 평화 협상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대만 문제와 관련해서 왕이 부장은 “국제 사회가 모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시간문제
한국전력은 지난 6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강당에서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에네르기넷(ENERGINET, CEO Thomas Egebo)은 덴마크에서 진행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송전망 구축 및 초기 환경영향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계통연계 및 전력망 통합 관련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다수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이번 MOU는 한국-덴마크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미국 에너지부(이하 ‘DOE’)와 ‘공급망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OE 본사에서 지가르 샤(Mr. Jigar Shah) 국장을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수은이 미국 정부부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속에서 한국기업의 미국 진출이 활발해진 가운데 두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을 거점 삼아 2030년 100억 달러 규모의 동남아시아 함정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마닐라 보니파시오(Bonifacio Global City)에 특수선 엔지니어링 오피스를 개소, K-방산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현지 시각 6일에 진행된 특수선 엔지니어링 오피스 개소식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대표와 국방부 호셀리또 라모스(Joselito Ramos) 국방획득차관보, 시저 발렌시아(Caesar Valencia) 필리핀 해군 부사령관, 요셉 코미(Joseph Co
SK시그넷이 미국 내 4위 급속 충전 사업자 프란시스 에너지(Francis Energy)가 건설하고 있는 미국 오하이오주 NEVI 프로그램에 선정된 전기차 충전소 부지에 급속 충전기를 공급한다고 7일 발표했다.양사는 SK시그넷 아메리카의 휴버트 김(Hubert Kim) 미주영업팀장과 프란시스 에너지의 세스 크리스트(Seth Christ) 최고 프로젝트 및 실행 책임자(CPIO)와 AEP, 암텍(Amteck) 등 다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 오하이오주 전기차 충전소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주
팀네이버가 사우디 현지 시각 6일,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공사인 SAPTCO(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 AI, 비전, 디지털트윈 등 팀네이버의 첨단 기술을 통해 사우디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사우디 대중교통공사인 SAPTCO는 자회사 DMS(Digital Mobility Solution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약 8,000대의 버스, 장거리 버스 및 기타 차량을 운영
LS전선이 덴마크 CIP社와 대만 펑미아오(Fengmiao)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타이중 항구 근해에 2027년까지 500MW 규모로 건설된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급 규모는 약 1,300억원으로 예상된다.회사 측은 “1차 해상풍력사업에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낸 데 이어, 2차 사업의 첫 프로젝트에 우선공급자로 선정, 글로벌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만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조성하는 15GW 규모의 2차 해상풍력사업의 첫 프로젝트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신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KGM 곽재선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이번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신년 첫 행보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튀르키예(Türkiye,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 마케팅 담당자 등 예년 수준의 2배가 넘는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별한 관심을 이끌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독일과 영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