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6일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소재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첫 수확물로 선정된 딸기를 재배하여 마을회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금강유역환경청, 진안군청 등과 협력하여 조성한 마을 공동체 운영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댐 상류부에 추진된 주민참여형 탄소제로 마을 조성사업이다. 빗물 재이용과 마을 공동 태양광 등을 활용하여 수질 등 댐 상류 지역 물 환경을 개선하
LH는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산업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건설이 가능하다.LH는 세종시 합강동 소재 세종 5-1생활권 L5블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9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커뮤니티상생 제1차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국민대 LINC 3.0 사업단의 커뮤니티상생센터가 개최하는 커뮤니티상생 포럼은 기초지식과 전문성 축적,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확장을 통해 커뮤니티 단위의 발전을 꾀하고자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진행하는 정기포럼이다.2024년에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국토연구원 홍사흠 연구위원이 ‘지역자산 활용의 현황과 과제: 사회적 부동산 논의를 중점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시 2위 부산시 3위 대전시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4년 2월 27일부터 2024년 3월 27일까지의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98,967,13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2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92,966,719개와 비교하면 6.
법무법인 태림(대표 박상석)이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맞은편에 위치한 부천분사무소를 확장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태림은 본사를 포함해 전국 10개 지점을 개소하여 서울 주 사무소와 지방 주요 거점지역의 분사무소들과 밀접한 연계를 통해 전문적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부천사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의뢰인이 찾아오는 만큼 개인별 사건에 최적화된 전문 변호사가 밀착 케어형 서비스를 운영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인천 ·부천 대표 로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사와 전국 9개 지점 사무소의 법률
전력거래소는 26일 GS리테일, 해줌,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과 매장 내 에너지 일괄제어형 Auto DR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에너지관리 혁신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MOU에 참여하는 각 기관은 편의점 매장 내 냉난방기 등을 일괄적으로 제어하는 Auto DR 기능을 구현하고 전국 편의점에 도입하는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 중 8천7백여 개 GS25 매장이 국민DR 제도에 참여하게 되며, 연중 1만 2천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가철도공단은 우송대학교 글로벌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발주처 공무원 9개국 32명을 초청하여 네트워킹 행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초청받은 나라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인도네시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태국, 파라과이 등 9개국이다.글로벌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매년 3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선발하여 해당 국가의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철도공단은 연수생들을 대전 본사에 초청하여 K-철도의 발전사와 성과를 소개하고 K-철도 기술이 전시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 참석하여 ‘단양역~심곡폐터널 개발사업’이 지역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 활성화를 타겟으로 한 최초의 정책펀드로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재정·민간자본·금융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투자 방식이다.이번 사업비 조달을 통해 철도공단은 ‘단양역~심곡폐터널 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부동산PF 침체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단양역
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기법을 적용해 개발된「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지난해 3월 취임사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부적절한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는 첨단 ICT 감사기법을 도입하겠다"며 "기업의 일하는 방식이 이미 디지털로 변화된 상황에서, IT기법을 활용하지 못하는 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안아드림’이란, 고속도로에서 불의의 사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준다는 의미다.2020년부터 시작된 ‘안아드림’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06명이 참여했다. ’23년 참여자 중 12명이 심리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77%가
인천항만공사는 주요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에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30건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업실명제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 및 IPA「사업실명제 운영지침」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기준과 대상 사업을 확정함으로써, 선정된 주요사업의 세부 추진 내역 및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다.2024년 IPA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는 선정기준을 ▴주요 국정과제 사업 ▴재무적 영향이 큰 대규모 사업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ESG 관련 사업 총 4가지로 의결했으며, ‘인천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적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유렌코(Urenco)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장기 원전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10년이다.유렌코는 우라늄 농축 및 연료 제품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영국 정부, 네덜란드 정부, 독일 주요 원전사업자그룹이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영국, 네덜란드, 독일과 미국에 농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수원은 1993년부터 유렌코에서 농축우라늄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연료 수급 안정성을 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에서 대마인 ‘에이치에이치시(HHC), 티에이치시피(THCP)’와 대마 유사 성분인 ‘에이치에이치시-오-아세테이트(HHC-O-acetate)’ 가 함유된 젤리‧사탕 등 제품 남용으로 인한 입원 환자가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식약처로부터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된 ‘에이치에이치시-오-아세테이트’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임시마약류(2군)으로 지정되어 있고, 대마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과 구조가 유사해 정신혼란,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유발하는 등 위해성이 높다.식약처는
자유통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석동현 변호사를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석 변호사는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출마하며, 당의 선거 캠페인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석 총괄선대위원장은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유민주주의와 반대되는 세력 사이의 체제전쟁"이라고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황보승희 의원과 이종혁 전 의원이 임명되었다. 이들은 각각 비례 1번 후보와 부산진구 을 지역구 후보로 선거운동을 주도할 예정이다.자유통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보수 진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 RAilway Facilities Information System) 개통행사를 25일 공단 본사(대전 동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경과 및 소개, 양 기관 부기관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은 철도공단과 철도공사 간 이원화되어 관리되던 철도시설 정보관리체계의 통합을 위하여 시설관리자인 철도공단과 유지보수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사용 △지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ncheon-Sharing ESG Impact Fund, I-SEIF)’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SEIF는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2018년부터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I-SEIF 6기 펠로우’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ESG 경영 컨설팅 등 상생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
한전KPS는 25일 본사 비전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가 주관한 가운데 신임 제3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 및 감사자문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기 한전KPS 감사자문위는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집단 자문기구로, 감사·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다.신임 자문위원들은 자체감사 운영 및 제도 개선은 물론이고,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 및 감사품질 개선, AI감사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자문과 의견을 내고, 한전KPS는 이를 감사 현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이성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기술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잠재적인 안전 취약시설 등을 적극 발굴 개선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는 더욱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수력·양수발전소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