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착공식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인 1-2단계 사업에는 총 사업비 2,252억원이 투입돼 6공구 호수에서 아암호수까지 연결하는 북측 연결수로 1.03㎞,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호수 준설 등이 시행된다. 또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
부산시가 세계적(글로벌) 초일류 조선산업 선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시는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박 시장의 주재로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 조선 산업현장 위기 극복 지원과 차세대 기술 선도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내 조선업계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의 선박 수주 잔량(3,930만 CGT)을 기록하며 시황이 좋아졌지만, 중형조선소와 조선·기재자업체가 밀집한 부산의 조선업계는 지속적인 인력 부족, 디지털 전환 기술 경쟁력 차이 심화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에 처해있다
LH는 22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하 민간참여사업) 활성화를 위한 '24년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민간참여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 LH는 ‘14년부터 총 4.7만호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포럼은 민간참여사업 신규공모 계획 및 주요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 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위해 개최됐으며 약 130여 곳 이상의 건설사 및 설계사가 참석
박형준 부산시장이 21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ansen Ovind) 주한노르웨이대사를 만나, 부산-노르웨이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날 박 시장은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에게 부산 방문을 환영하며, “2022년 한국에 부임하시고 첫 번째 공식행사가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 참석이었다고 들었다”라며, “특히, 2023년에 노르웨이가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CUNMCK) 의장국이었고, 대사님께서 의장을 맡으셔서 관심을 가져주신 점 감사드린다”라고
인천항만공사는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IND는 한국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사업진출 지원을 위해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조달 능력 제고 등을 수행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 2018년 6월에 설립됐다.이날 협약식에는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
UNIST는 화학과 권오훈 교수팀이 음극선 발광(cathodoluminescence, CL) 분광 기법을 통해 투과 전자 현미경 내에서 나노미터 크기를 가진 시료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인 ‘나노온도계’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투과 전자 현미경은 짧은 파장을 가진 전자빔을 미세 시료에 투과시켜 시료를 수십만 배 이상으로 확대하여 관찰할 수 있다. 투과 전자 현미경을 활용한 음극선 발광 분광 기법은 전자가 시료를 투과할 때 전자와 시료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시료에서 발생하는 빛을 검출한다. 시료의 물리적, 광학적 특성을
산림청은 올해 임산물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2024년 임산물 수출 촉진계획’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임가소득과 직접적 연계성이 높은 주요 임산물 20개 품목의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7%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한류 식문화 확산, 건강임산물에 대한 선호도 증가 등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하여 수출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정책을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핵심 수출조직 육성 및 역량 강화 △수출전략품목 발굴 및 상품개발 △신시장 개척 및 홍보·마케팅 강화 △수출여건 개선 및 애로사항 선제 대응 등 4개 전략과제를 마
‘멘탈 리셋’의 저자 한봉주 대표가 ‘‘멘탈리셋 영성혁명 비영리 시민단체’를 설립하고 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멘탈코칭, 멘탈상담, 평생교육 등을 제공한다고 21일 전했다.멘탈리셋은 한봉주 대표의 ‘현실이 문제가 아니라 생각이 괴로움을 만든다’ 설립 이념 아래 삶을 온전히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자기탐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의 핵심은 현실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자신의 생각이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온전히 이해하게 한다. 회원들은 평생에 해결하지 못한 과거의 트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방사선 의학 및 생물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자리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또,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연구 발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자체 및 산업부 지원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국내 최초로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산림청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재난 상황에 대비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비상근무를 강화 한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기간에 연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43ha가 소실되었으며, 특히 ’22년도에는 5건, 총 417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정월대보름은 주말과 겹쳐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전국에 약 850여 개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청은 정월대보름 기간동안 민속놀이 행사장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산
산림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전남 보성, 충남 천안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 숲경영체험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숲경영체험림’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통해 임업인들이 숲경영과 산림휴양서비스를 함께 운영하여 소득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화된 신규정책이다.이번 컨설팅은 제도 시행 초기임을 고려하여 사업 계획수립, 사업성 검토 등 임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찾아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에서는 이번 컨설팅에 앞서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운영 안내서를 제작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Fraunhofer IMWS, 독일 Anhalt 대학이 지난 20일 독일 할레에서 수소의 생산, 저장, 유통 전 주기에 대한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에너지공대 수소에너지연구소 한종희 소장과 황지현 교수가 참석하여 업무협약식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분야들을 협의하였으며 특히 IRC (Innovation Research Center) 연구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프라운호퍼 IMWS는 지난 2021년 11월 한국에너지공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국가철도공단은 경원선 동두천역에서 연천역 간 전력공급 장애로 인해 전동열차 운행이 지난 16일 18시부터 중지되어 해당구간에 셔틀버스 14대를 투입하여 연계수송 중이라고 밝혔다.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은 작년 12월 전력공급 설비 설치를 완료하여 사용개시 하였으나, 금년 2월 15일부터 해당설비에 장애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공단은 이용승객의 안전 확보와 설비 고장범위 확장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월 16일 18시부터 열차 운행을 중지시킨 바 있다.국가철도공단은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고 한국철도공사, 민간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구간의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 2만5천V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충청본부에서는 전차선로에 25,000V 특고압 전기가 공급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자체․교육청․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 및 안전홍보 포스터를 배포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31만 663TEU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3.9% 증가한 수치라고 21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동량은 15만 1,469TEU, 수출 물동량은 15만 3,28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8.4%, 19.3%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5,907TEU를 기록했다.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 9만 9,903TEU, 말레이시아 3,306TEU, 베트남 1만 2,199TEU로 각각 2만 1,698TEU (27.7%), 1,722TEU(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울산고가 개량공사(1.9km)를 완료하고 20일 개통하였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개통한 울산∼포항 복선전철 상하행 구간 중 하행선에 위치한 울산고가는 시설물 노후화로 2022. 9월부터 18개월 간 궤도개량(중량화), 도상폭 확장, 안전난간 철거 및 신설 등 개량공사가 시행되어 공사기간 중 열차 단선운행에 따른 이용객 불편이 발생하였다.이번 개량공사 완료로 열차 복선운행(신설교량-상행선, 울산고가-하행선)이 가능해져 안전 확보는 물론 열차 수송능력 또한 향상되어 장래 KTX-이음 운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빙기에 대비, 선제적으로 일반제조‧충전‧저장소 등 고압가스시설 총 41곳을 대상으로 내달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압가스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부적합 가스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을 유도,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사용자 자체 및 현장 표본 점검으로 나눠 진행하고 현장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자체 점검 미실시 및 부실 점검 업체, 대규모 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별 안전관리 규
이재웅 개혁신당 동래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2일 동래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4월 10일 총선서 필승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이재웅 예비후보는 학부모 교육전문가의 관점에서 동래구의 민생, 교육을 전면 개혁할 수 있도록 ‘늘돌봄 교육특구 동래’, ‘방사능 안전급식 특별법 제정’, ‘학교 교실 CCTV 의무 설치’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라며,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당원과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격려해주길 바란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
산림청은 20일 충북 오송 치산기술협회에서 ’24년도 중요정책 추진계획 발표 후속에 따라 산사태 및 사방 전문기관인 ‘한국치산기술협회’와 산사태 대응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통합관리하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 운영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담은 ‘산림수계 수치지도’ 구축 및 산사태 예측력 향상 방안 등 ’24년 산림청 주요정책 중 산사태 분야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국치산기술협회는 산사태·토석류 방지 사업과 관련한 조사·평가·진단 및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원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 철도부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철원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임대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철원군 내 경원선 국유재산(200필지, 313,262㎡)을 경작지로 활용할 수 있는 사용허가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며, 해당 철도부지 임대를 희망하거나 경작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수도권본부는 사용허가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실무자가 직접 찾아가 국유재산 사용허가 안내와 경작 신청을 받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