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강화 ▲전기업계 안전관리 공
산림청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하늘숲추모원과 설매재자연휴양림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하늘숲추모원’은 국내 최초의 국립 수목장림으로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설매재자연휴양림’은 사립 산림휴양시설로 숲속의 집 24실과 야영장 48면을 갖춰 서울과 경기권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다.이날 방문에서는 하늘숲추모원과 설매재자연휴양림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산림청은 지난해 사립휴양림에서 건의한 식당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연간 운영계획 등 주요 안건보고와 기후위기 대응 및 글로벌 물산업 전망 브리핑, 인공지능(AI)
LH는 18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7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역사박물관의
한국마사회와 강원랜드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마사회 본관에서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과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불법 사행행위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불법사행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보유한 불법사행행위 현장 단속 관련 정보 공유 ▲불법사행행위 예방 및 합동 홍보활동 등의 협력을 공고하게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력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자 감면 혜택이 있는 ‘동반성장 협력대출 사업’(상생펀드)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대상을 태안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늘렸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이 IBK기업은행에 예치한 금액은 4월 현재 300억원가량이며 150여 기업·소상공인이 대출 시 최대 3.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았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서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맞닥뜨린
산림청은 서울 양천구 온수도시자연공원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생명의숲 등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는 그동안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추구, 국가 경제기여 등을 넘어 경제적‧윤리적 가치실현,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수립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76개 기업이 모여 지난 2022년 출범한 협의체이다.산림청은 도심 속 생활환경을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17일부터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동 사업은 해외 현장 인력에 대한 파견비와 훈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요건을 충족한 신청 기업에 대해 왕복항공운임, 비자발급비용, 보험료 등 파견비를 인원별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월 50만원 범위에서 훈련비를 지급한다. 만 34세 미만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월 5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청년층 취업을 장려한다.특히 올해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의 경우에 해외 현장 근무경력을 3년 이하로 제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장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정책의 현장적용 확인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소규모로 분산되어 있는 사유림을 500ha 이상으로 규모화하고, 조림(造林)・숲가꾸기・임도(林道) 설치 등 산림사업을 집중적으로 실행하여 경제임업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 무주군 무풍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총 548ha(산주 74명)에 이르는 사유림을 전문경영인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조림, 특화작물단지 조성, 임도 설치 등
한국전력과 공군은 17일 공군본부에서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전 김동철 사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한전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 손석락 공군참모차장(중장), 공군본부 박근우 공병실장(준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전과 공군은 2016년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19전투비행단 등 8개 공군기지의 전력설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전은 공군기지의 전력설비를 지중화하고, 정전구간을 자동차단하는 시스템과
한국공항공사는 17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공사는 총 188개(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 공공기관 1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3단계 등급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CS 중장기 혁신 로드맵을 마련했으며, 공항 문화 주간 이륙위크(26Week)를 론칭하여 패션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서울호서예전)는 일본 니가타 국제음악엔터테인먼트전문학교 K-POP 전공 학생 7명이 산학 체험 교육을 위해 지난 8일 학교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두 학교는 지난 2015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교환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했다. K-POP 전공 교환학생들은 4월 8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3개월간, 단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프로그램은 개인 레슨으로 구성된 보컬 수업부터, 퍼포먼스 과정, 이미지메이킹, 건강관리 프로그램까지 실제 기획사에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최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전 주변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경기숙사를 건립한다.한수원은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를 건립하기로 하고 착공식을 열었다. 건립 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2026년 완공될 예정인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는 한수원이 건립비 460억 원을 전액 기부하고 국토교통부가 국유지 3,69
고배도자기과학감정원은 비단에 채색을 써 그린 대형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따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회화로 평가받고 있는 고려불화 수월관음도의 원류가 밝혀지게 됐다. 현존하는 고려 불화는 대부분 13~14세기 제작된 걸개그림으로 학계는 이 그림이 어디에서 유래돼 온 것인가를 둘러싸고 이론이 분분했다. 막연히 돈황에서 전래됐다고 주장하는 견해도 있었으며 송, 원대 전래설도 있다.이번에 고배도자기과학감정원(원장 정세운, 이하 감정원)이 발굴, 공개한 수월관음도는 비단에 채색을 써 그린 가로 2.84 m 세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제2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76개 협력사 직원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했고, 1~2차 교육은 일반과정으로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 확대했다. 한수원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29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장학생 200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과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상장학캠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약 1,100여 권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는 KT&G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KT&G장학재단은 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6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청탁 근절에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일체의 특혜 제공, 갑질 행위, 인사기준 위반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공동 서약을 하며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진 청렴위원회에서는 한수원 주요 처·실장들
한국회계학원(KAIS)은 최근 CSUSB(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샌버나디노,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dino)와 KAIS 학생 중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을 부분 또는 전체 합격한 경영대 석사 지원자에게 GMAT 점수 면제 혜택을 주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원자 중 Challenge exam을 통과한 학생에게 석사학위 33학점 중 9학점을 면제해주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빠르면 1년만에 최소 24학점 수강하고 석사 졸업 후 OPT, H-1B비자를 활용하여 미국내 회계법인에서 회계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장학재단 2위 서울대학교병원 3위 부산대학교병원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교육부 공공기관 2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17일부터 2024년 4월 17일까지의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67,572,26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71,210,536개와 비교하면 5.11% 줄어들었다.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
산림청은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피해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울진금강소나무숲은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중요한 산림자원 보유지역으로 약 3,705ha의 면적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산림청은 지난 2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금강소나무숲 복구를 위해 소광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울진군, 전북대‧경북대 등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산지보전협회 등 산림분야 내‧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폭설피해 대응협